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공지사항

제목, 작성일, 조회수, 내용, 항목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2026.10.15 시황

2026-10-15

2026.10.15 시황

골드, CPI 예상 상회에 4,078달러로 급락
달러 환율, 수출업체 네고에 1,338.30원으로 하락

골드 현물

4,078달러

전일 대비 약 -2.0%

달러 환율

1,338.30원

서울장 -6.80원

달러인덱스

102.537

전장 대비 +0.323

WTI

95.09달러

전장 대비 +0.95달러

골드

전일 동향

골드는 미국 9월 CPI가 예상을 웃돌면서 전일 대비 약 2% 하락한 온스당 4,078달러 부근에서 거래됐습니다. 장중 4,170달러 부근까지 올랐지만 물가지표 발표 이후 매도세가 확대되며 4,150달러와 4,100달러를 차례로 이탈했고, 5거래일 만의 저점인 4,073달러까지 밀렸습니다.

9월 CPI는 전월 대비 0.6%로 예상에 부합했지만 전년 대비로는 3.7% 올라 예상치 3.6%를 웃돌았습니다. 근원 CPI도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2.6% 상승해 각각 예상치 0.2%와 2.5%를 상회했습니다. 에너지와 식품, 주거비와 중고차 가격 상승이 물가 압력을 높였습니다.

예상보다 높은 물가에 연준의 추가 긴축 전망이 강화됐습니다. 금리선물시장에서 10월 FOMC의 25bp 인상 확률은 전일 약 22%에서 장중 42%까지 높아졌고, 달러인덱스는 102.537로 상승했습니다. 미 2년물 국채금리도 올라 비이자 자산인 골드의 투자 매력을 약화시켰습니다.

WTI는 후티 반군의 사우디 아람코 시설 공격 소식에 0.95달러 오른 배럴당 95.09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중동 긴장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보다 유가 상승이 물가와 금리 부담을 키우는 경로가 골드 가격에 더 크게 반영됐습니다.

전망

오늘 골드는 미국 PPI와 소매판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를 확인하며 4,100달러 회복 여부를 시험할 전망입니다. 9월 PPI는 전월 대비 0.5%, 근원 PPI는 0.3% 상승이 예상됩니다. 실제 수치가 예상을 웃돌면 연준의 추가 인상 기대와 달러 강세가 다시 확대될 수 있습니다.

연준 베이지북은 유가 상승이 미국 전 지역의 비용 부담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WTI가 5거래일 연속 상승해 95달러를 넘어선 만큼 중동 위험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보다 인플레이션과 금리 부담이 우세한 흐름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RSI가 과매도 기준인 30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4,050달러 이탈 시 4,000달러와 3,996달러가 다음 지지선이며, 반등 시에는 4,100달러와 4,150달러를 회복한 뒤 4,200달러를 돌파해야 단기 하락 압력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환율

전일 동향

달러 환율은 수출업체의 대규모 달러 매도 물량에 전일 서울장 종가보다 6.80원 내린 1,338.3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장중 달러 매수세가 약해지자 오후에는 1,336.00원까지 저점을 낮추며 1,330원대 중후반의 하락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외국인이 달러선물을 약 3만6천계약 순매도하며 전일 대규모 순매수에서 하루 만에 방향을 바꾼 점도 환율 하락 압력을 더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조1천80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지만 전일보다 규모가 줄어 커스터디 달러 수요와 네고 물량이 대체로 균형을 이뤘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절상 고시와 중국 수출 호조도 환율 하락에 힘을 보탰습니다. 중국의 9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3% 증가했고 무역수지는 1천335억3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시장 예상을 웃돌았습니다.

미국 CPI 발표 이후에는 달러 강세로 환율이 반등했습니다. 오전 6시 현물환은 서울장 종가보다 3.70원 오른 1,342.00원을 기록했고 NDF 1개월물은 1,339.20원에 최종 호가됐습니다. 스와프포인트를 반영하면 NDF는 서울장 종가보다 1.95원 높은 수준입니다.

전망

오늘 달러 환율은 미국 CPI 이후 달러 강세를 반영해 1,340원선 부근에서 상단을 시험할 전망이며 예상 범위는 1,335~1,347원입니다. 예상보다 높은 근원 CPI와 WTI 95달러대 상승, 미국 반도체주 약세에 따른 외국인 국내 주식 매도 가능성은 상승 요인입니다.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가 이어지면 커스터디 달러 매수가 유입되면서 1,340원대 중반까지 상방 압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30% 급락한 만큼 국내 반도체주와 외국인 수급 방향을 주의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반면 반도체 수출 호조에 따른 수출업체 네고 물량은 상단을 제한할 전망입니다. 최근 외국인의 주식 매도에도 네고가 환율 상승 압력을 상당 부분 흡수한 만큼 1,340원 위에서 달러 매도 물량이 계속 유입되는지가 장중 방향을 결정할 주요 변수입니다.

주요 경제 일정

※ 한국시간 기준

10월 15일 목요일

15:00 영국 8월 국내총생산(GDP)
21:30 미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소매판매·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10월 16일 금요일

미국 9월 수출입물가지수·산업생산

본 자료는 시장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금융상품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