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3 시황
골드, 증시 급락 속 국채로 자금 이동에 2% 급락…4,050달러로 후퇴 달러 환율, 한은 매파적 동결에 1,324.20원으로 5거래일 연속 연저점
골드 12월물
4,053.60달러
전장 대비 -2.32%
달러 환율
1,324.20원
서울장 -1.00원
달러인덱스
101.632
전장 대비 -0.063
WTI
99.47달러
전장 대비 +2.32달러
전일 동향
골드는 글로벌 증시 급락 속에 안전자산 수요가 미 국채로 쏠리면서 급락했습니다. COMEX 12월물은 전장보다 96.40달러(2.32%) 내린 4,053.60달러로 4,100달러 지지선을 이탈했고, 4,000달러선 지지 여부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메타의 AI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수익성 우려로 나스닥이 2.6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6.72% 급락하자 자금이 미 국채로 이동했습니다. 10년물 금리는 19.40bp 급락한 4.952%로 5%선을 하회했지만, 국채 매수를 위해 금을 파는 흐름이 우세해 금리 하락이 골드를 지지하지 못했습니다.
후티 반군의 무력 사용으로 WTI가 2.32달러 오른 99.47달러로 급등했고,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재개 검토 보도가 위험 회피를 부추겼습니다. ANZ는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을 이유로 골드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지적했습니다.
전망
골드는 4,000달러 지지 여부를 확인하며 변동성 확대 국면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증시가 안정되면 금리 하락이 뒤늦게 지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유가가 100달러를 넘어서면 인플레이션 우려와 금리 부담이 다시 커질 수 있습니다. 오늘 밤 미국 PMI와 미시간대 기대인플레이션(예상 4.7%), 다음 주 FOMC를 앞둔 경계감도 변수입니다.
기술적으로 4,000달러가 1차 지지선이며 이탈 시 3,950달러와 3,900달러까지 조정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반등 시에는 4,100달러 회복이 우선이며, 4,150달러를 재돌파해야 단기 조정에 그쳤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전일 동향
달러 환율은 한국은행의 매파적 동결에 전장보다 1.00원 내린 1,324.20원으로 마감하며 5거래일 연속 연저점을 경신했습니다. 1,327.50원에 상승 출발했으나 금통위 의결문 공개 뒤 하락 전환했습니다.
한은은 기준금리를 연 3.00%로 동결하면서도 긴축 기조 유지를 시사했고, 낙관적인 성장과 예상을 웃도는 경상수지 흑자 전망을 제시해 원화 강세 기대를 키웠습니다. 코스피가 3.52% 급락하고 외국인이 3,991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수출업체 네고가 환전 수요를 상쇄했습니다.
야간 역외 시장에서는 위험 회피 확산에 소폭 반등해 NDF 최종호가는 서울장 종가보다 1.60원 높은 1,324.60원, 오전 6시 현물환은 1,326.50원을 기록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미 국채금리 급락과 엔화 강세에 101.632로 약세였습니다.
전망
달러 환율은 글로벌 위험 회피와 한은의 매파적 기조가 맞서며 1,32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전망이며 예상 범위는 1,320~1,332원입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으로 국내 증시의 반도체 업종 하락과 외국인 추가 이탈에 따른 환전 수요, 수입업체 결제와 해외주식투자 환전은 상승 요인입니다.
반면 반도체 기업의 네고 물량과 달러 약세, 한은의 낙관적인 성장·경상수지 전망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입니다. 증시 낙폭이 예상보다 크면 1,330원대 재진입을 시도할 수 있어 외국인 수급과 코스피 흐름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10월 23일 금요일
08:30 일본 9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16:15~16:30 프랑스·독일 10월 구매관리자지수(PMI)
22:45 미국 10월 S&P 글로벌 제조업·서비스 PMI
23:00 미국 10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기대인플레이션
다음 주 주요 일정
10월 27~28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준금리 결정
본 자료는 시장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금융상품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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