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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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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3 골드시황

2026-07-23

골드, 달러 약세에 반등…$4,150선 회복

 

-금 가격은 달러 약세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이어감. 장중 온스당 $4,160을 상회한 뒤 강세를 유지했으며, 최근 급락 이후 심리적 지지선인 $4,000을 확인한 뒤 반등 흐름이 강화되는 모습.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도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지지하며 금 가격 상승에 힘을 보탬.

 

-최근 시장에서는 미국 경제지표 둔화와 달러 약세로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우려가 다소 완화되며 금 가격이 지지를 받음. 다만 국제유가가 중동 긴장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인플레이션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으며, 시장은 다음 주 FOMC에서 연준의 향후 정책 방향을 확인하려는 관망세를 보이는 분위기.

 

-수급 측면에서는 금 ETF가 23만7,880트로이온스(약 9억7,00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6월 19일 이후 최대 일일 유입을 나타냄. 시장에서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중앙은행의 금 매입이 지속되고 있으며, 투자자들도 포트폴리오 분산 차원에서 금 비중을 다시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모습.

 

-FXStreet는 기술적으로 XAU/USD가 하락 삼각형(Descending Triangle) 상단을 돌파하며 반등 흐름을 강화했다고 평가. 단기 저항은 $4,150~$4,200 구간으로 제시되며, 해당 구간을 상향 돌파할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이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 반면 $4,070과 $4,000 구간은 단기 주요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외환-마감] 중동 리스크에 7거래일만 상승…6.70원↑

 

달러-원이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를 반영하며 7거래일 만에 서울장을 상승한 채 마감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서울장 종가(1,473.40원) 대비 6.70원 오른 1,480.10원에 거래됐다.

 

오전 6시 뉴욕장 종가(1,482.00원) 대비로는 1.90원 내렸다.

 

달러-원은 중동 분쟁 고조에 따른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에 연동해 전 서울장 종가 대비 상승 흐름을 보였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X)에 11일째 이란 공습을 이어갔다고 밝혔고, 이란군은 미군이 핵시설을 공격한다면 전쟁이 확대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필리핀에서 열린 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장악할 경우 중동을 넘어서까지 파장을 미칠 위험한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루비오 국무장관은 미국이 이란과의 외교적 대화에 열려 있다면서도, 이란의 태도는 진지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지난달 11일 이후 최고치인 배럴당 92달러까지 올랐다.

 

40년 만에 최저치를 경신한 달러-엔은 이날 아시아 장 내내 163엔대에서 거래됐다.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필요시 외환시장에 단호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도 이어졌다.

 

외국인이 주식을 대거 사들인 점은 환율 상승 폭을 제한했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와 코스닥, 넥스트레이드를 합쳐 약 3조4천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코스피는 오전 한때 6% 이상 급등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오름폭을 1% 아래로 줄였다.

 

다음 달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환전 물량, 수출업체 네고도 외환시장에 달러를 공급했다.

 

최근 달러-원이 내림세를 타고 있지만, 외환당국 경계감은 여전했다.

 

재정경제부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허장 재경부 2차관은 전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기아,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주요 수출기업 관계자와 만나 "하반기 외화 수급이 반도체 호조 지속 등 우리 경제의 견고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더욱 개선될 것"이라며 "변화된 외환시장 여건을 감안해 수출대금 및 외화예금의 환전, 해외 유보자금의 국내 유입 확대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외국계 은행의 외환딜러는 "레벨이 낮다 보니 결제 수요가 많아 오전에 상승했다"며 "여전히 SK하이닉스 ADR 물량이 있는 것 같아서 환율이 높아질 때마다 계속 누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한 외국인 주식 순매수는 환율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고 덧붙였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예전에는 코스피가 오르면 달러-원이 하락했는데, 요즘은 아닌 것 같다"며 "오늘도 코스피가 상승폭을 줄이면서 환율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유가가 많이 오른 부분도 반영됐다"고 부연했다.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16위안(0.02%) 오른 6.7933위안에 고시됐다.

 

한국은행은 23일 오전 8시에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발표한다. 오전 10시에는 금융통화위원회(비통방)가 열린다.

 

장중 고가는 1,484.30원, 저가는 1,477.90원이었다. 변동폭은 6.40원으로 크지 않았다.

 

시장평균환율(MAR)은 1,480.90원에 고시될 예정이다.

 

통화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달러선물을 약 8천계약 순매도했다.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쳐 143억7천700만달러로 집계됐다.

 

코스피는 0.74%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2조4천220억원 순매수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871억원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인덱스는 101.146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31엔 내린 163.10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12달러 오른 1.1407달러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7.20원으로 4.11원 올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7739위안으로 상승했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218.55원으로 0.93원 올랐다. 장중 고가는 219.13원, 저가는 218.37원이었다.

 

거래량은 426억4천700만위안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