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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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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1 골드시황

2026-07-31

골드, 물가 둔화·달러 약세에 상승…$4,100선 회복

 

-금 가격은 미국의 물가 둔화와 달러 약세에 힘입어 $4,100선을 회복하며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최근 시장에서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후 발표된 6월 PCE 물가지표가 둔화되면서 추가 긴축 우려가 완화. 이에 따라 달러와 미 국채금리가 하락했고,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춰 반영하며 금 가격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 다만 연준의 정책 경계감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어 변동성은 지속되는 분위기.

 

-수급 측면에서는 금 ETF가 8,190트로이온스 순유출을 기록하며 올해 누적 순유출 규모가 226만 온스로 확대됐지만, 세계금협회(WGC)는 중앙은행이 2분기 순매수를 확대한 유일한 주요 매수 주체였다고 평가. 비록 올해 중앙은행의 전체 금 매입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각국의 외환보유고 다변화 수요는 금 가격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

 

-FXStreet는 기술적으로 XAU/USD가 $4,100선을 회복하며 단기 반등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 단기 저항은 $4,150~$4,200 구간으로 제시되며, 해당 구간을 돌파할 경우 추가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 반면 $4,050과 $4,000 구간은 단기 주요 지지선으로 작용할 전망.

 

[외환-마감] '비둘기' 美 FOMC·쏟아진 네고 물량에 1,430원대로…9.30원↓

 

달러-원 환율이 꾸준히 출회되는 월말 네고 물량으로 인해 장중 1,430원대 중반까지 급락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현재 전날 서울장 종가(1,446.70원) 대비 9.30원 내린 1,437.40원에 거래됐다. 이는 서울장 종가 기준 지난 2월 26일 이후 최저치다.

 

이날 달러-원은 글로벌 달러 약세를 반영해 1,443.70원에 하락 출발했다.

 

간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정책금리는 3.50~3.75%로 동결됐다.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최근 미국 국채 수익률이 크게 올라 금융환경이 긴축됐다"고 발언한 점이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면서 달러인덱스는 101선을 밑돌았다.

 

미 FOMC를 확인한 수출기업들이 달러 매도에 힘을 싣자, 달러-원은 오전 9시16분께 1,435.90원까지 굴러떨어졌다. 특히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네고 물량이 대거 출회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낙폭이 과도하다는 인식 속에 수입업체들의 저가 매수세가 하단을 지지했다. 달러-원은 상승 전환한 뒤 오전 10시41분께 1,447.70원으로 오르기도 했다.

 

다만, 상단에서는 월말을 맞이해 수출업체 네고가 재차 유입되면서 달러-원은 1,430원대 레벨로 되돌려졌다.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도 원화 강세에 힘을 보탰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3천30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환딜러들은 1,430원대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추가 하락이 다소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이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매도 물량이 대거 나오면서 환율이 1,430원대 중반까지 내렸다"면서 "1,430원대 중반에서는 저가 매수세도 강하게 들와 양방향 수급장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내일까지는 월말 네고 물량이 더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다만 그 이후로는 반등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다른 은행 딜러는 "기업들도 의사결정을 하려면 객관적인 이벤트가 필요한데, 간밤 FOMC를 보면 금격한 금리 상승이 안 보이다 보니 달러 강세가 유의미하게 이어지기 어렵다고 본 것"이라며 "이에 수출업체들도 물량을 좀 내놓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1,435원을 터치하기는 했지만, 지난주부터 급락했던 만큼 하단 지지는 될 것 같다"며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겠으나 추세 전환으로 이어질 것 같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은행이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윤경수 국제국장이 유임되면서 외환당국 인력 구성에는 당분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9조4천92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813.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일본 정부는 국제유가 상승과 엔화 약세 등을 반영해 2026회계연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3%에서 0.9%로 하향 조정했다.

 

이날 밤에는 미국의 6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와 2분기 GDP, 6월 개인지출·개인소득 등이 공개된다.

 

통화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달러 선물을 1만6천계약 순매수했다.

 

중국 인민은행(PBOC)은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07위안(0.01%) 내려간 6.7892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원 환율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한 가운데 1,443.7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고점은 1,447.70원, 저점은 1,435.90원으로 장중 변동 폭은 11.80원이다.

 

시장 평균환율(MAR)은 1,441.10원에 고시될 예정이다.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쳐 132억6천600만달러로 집계됐다.

 

코스피는 1.23% 내린 5,593.56에, 코스닥은 2.70% 밀린 644.78에 마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234엔 오른 163.573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78.25원이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210달러 내린 1.14459달러였고, 달러인덱스는 100.988로 소폭 반등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7575위안으로 내렸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212.74원에 마감했다. 장중 저점은 212.55원, 고점은 214.07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