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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2 골드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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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2 조회수 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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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국채금리 및 유가급등에 3일 연속 하락세
-금 가격은 글로벌 채권시장의 대규모 매도세로 미 국채금리가 2008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고, 중동 긴장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큰 폭으로 하락.
-최근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이 재격화되며 국제유가가 배럴당 $85 이상을 유지했고, 글로벌 국채 매도세가 겹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확대. 지난주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까지 더해지며 시장은 9월 FOMC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게 반영했고,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금의 투자 매력이 크게 약화된 모습. 시장은 이번 주 발표될 ISM 제조업·서비스업 지표와 비농업 고용지표(NFP)가 연준의 정책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주목하고 있음.
-수급 측면에서는 차익실현 압력이 뚜렷하게 나타남. 금 ETF는 최근 거래일 13만8,840트로이온스 순유출을 기록했고, 세계금협회(WGC)는 단기 상승 모멘텀 약화로 $4,215까지 조정 가능성을 제시. 다만 Saxo Bank는 원자재발 인플레이션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경우 금 가격의 구조적 강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하며, 단기 조정과 장기 전망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100일 이동평균선($4,365) 회복 여부가 가장 중요한 기술적 분기점으로 부각. 해당 구간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4,300~$4,215까지 추가 조정 가능성이 열려 있으며, 반대로 이번 주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금리 인상 기대가 후퇴할 경우 $4,450 부근까지 반등 여력도 남아 있는 것으로 평가됨.
[외환-마감] 역대급 반도체 수출에 연저점 경신 후 상승…1,370원대 초반
달러-원 환율이 역대 최대 반도체 수출과 무역수지 흑자를 반영해 장 초반 연저점을 경신한 뒤 1,370원선 위로 올랐다.
다만, 수출업체 네고 물량에 대한 경계가 이어지면서 1,370원대 초반에서 추가 상승은 다소 제한됐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장 대비 1.80원 오른 1,370.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1,367.00원으로 출발했다. 장 초반에는 향후 달러화 공급에 대한 기대감 속에 네고 출회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 8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8.7% 증가한 982억5천만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반도체 수출은 209% 급증한 466억5천만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무역수지 흑자는 347억5천만달러에 달했다.
여기에 역외 매도세까지 가해지자 달러-원은 오전 9시22분께 1,364.30원까지 하단을 낮췄다. 지난해 7월 7일 저점(1,361.70원) 이후 최저치다.
다만, 이후 저점 인식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달러-원은 낙폭을 빠르게 되돌렸다.
국제유가와 미 국채금리 상승 등 대외 여건도 달러-원 반등을 지지했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에 브렌트유는 배럴당 90달러대로 올랐으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76%대까지 상승했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BOJ)에 금리 인상 경로를 명확히 제시할 것을 요구한 가운데, 일본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2.99%를 웃돌며 약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달러-엔이 아시아장에서 160엔선 부근까지 오르고, 달러인덱스도 오르면서 달러-원은 오후 1시55분께 1,373.5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장중 조선사 수주 소식도 전해졌다. 한화오션은 이날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가스운반선(VLGC) 3척을 4천778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사퇴 소식과 함께 정부의 경제라인 개편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외환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반등보다는 1,370원선 안팎의 레인지 장세로 보인다"며 "정치권 소식을 일부 소화한 가운데 장중 움직임은 주로 수급에 의해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미 국채금리가 계속 오르면서 달러-엔과 달러인덱스도 동조해 상승하고 있다"며 "대외금리 향방에 따라 환율 레벨도 결정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 공급이 우위인 시장이라, 환율이 반등하면 반도체 기업 네고 물량이 계속 상단을 누르는 모습"이라며 "중공업 수주도 계속 늘고 있어 향후 달러 매도 대기 물량이 상당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 관련 네고 물량이 잦아들더라도 중공업 물량이 상단을 누를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정경제부는 이날부터 신채용 사무관이 외화자금과 딜링룸 담당 업무를 맡는다고 밝혔다. 이달 말에는 연정은 서기관이 뉴욕에 파견돼 국내 4명과 뉴욕 1명의 '4+1' 체제로 24시간 외환시장에 대응한다.
통화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달러선물을 약 5만2천계약 순매수했다.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상 고시했다.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17위안(0.03%) 올라간 6.7809위안에 고시됐다.
이날 오후 유로존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공개된다. 밤 시간대에는 미국 7월 JOLTs(구인·이직 보고서)와 8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8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 PMI가 공개된다.
달러-원 환율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오른 가운데 1,367.00원으로 출발했다.
장중 고점은 1,373.50원, 저점은 1,364.30원으로 장중 변동폭은 9.20원이다.
시장 평균환율(MAR)은 1,370.30원에 고시될 예정이다.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쳐 128억2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코스피는 0.23% 오른 6,835.80에, 코스닥은 1.56% 하락한 821.25에 마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160.00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57.48원이었다.
유로-달러 환율은 1.15941달러였고, 달러 인덱스는 99.57로 상승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7210위안이었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203.72원에 마감했다. 장중 저점은 203.17원, 고점은 204.32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