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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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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30 시황

2026-09-30

2026.09.30 시황

골드, 유가·단기금리 하락에 급락분 일부 회복
달러 환율, 분기말 네고에 1,350원대 하락
COMEX 골드
4,193.70달러
+25.30달러
달러 환율
1,356.70원
서울장 -8.40원
미국 10년물
5.2560%
+1.60bp
WTI
89.38달러
-3.22달러

골드

전일 동향

골드는 전일 급락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0.61% 상승한 4,193.7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현물 금도 장중 1.4% 오른 4,175.20달러까지 회복했습니다. 다만 전일 기록한 7주 만의 저점 4,111.01달러에서 낙폭을 일부 되돌린 수준으로, 아직 본격적인 추세 전환보다는 급락 이후의 기술적 반등 성격이 강합니다.

반등의 직접적인 배경은 국제유가 하락과 연준의 추가 인상 경계 완화였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와 사우디아라비아의 홍해 원유 수출 재개 소식에 WTI는 3.22달러, 3.48% 내린 89.38달러로 마감해 지난 8월 31일 이후 처음으로 90달러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에너지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면서 금에 가해졌던 긴축 부담도 일부 줄었습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9월 정책 조치 이후 추가 인상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밝힌 점도 골드에 우호적으로 작용했습니다. 기대를 밑돈 미국 구인 건수와 2014년 이후 최저로 내려간 소비자신뢰지수까지 더해지며 미국 2년물 금리는 3.5bp 하락했습니다. 반면 10년물 금리는 회사채 공급 부담 등에 5.2560%로 상승했고 달러인덱스도 101.403을 기록해 골드의 상승폭을 제한했습니다.

전망

골드는 4,200달러 회복 여부와 미국 PCE 물가지수 이후의 금리 반응이 단기 방향을 결정할 전망입니다. 유가 하락과 경기지표 둔화가 추가 금리 인상 기대를 낮추면 반등 흐름이 이어질 수 있지만, 10년물 금리가 5.2%대에 머물고 달러가 강세를 유지하는 동안 상승 탄력은 제한될 가능성이 큽니다.

수급 측면에서는 최근 한 달간 가격이 10% 넘게 하락했음에도 금 ETF 보유량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중장기 투자 수요가 가격 하단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조정이 장기화될 경우 ETF 투자자의 환매가 뒤따르며 가격과 보유량 사이의 괴리가 불리한 방향으로 해소될 가능성도 경계해야 합니다.

기술적으로는 전일 저점과 맞닿은 4,110~4,100달러 구간이 핵심 지지선입니다. 이 구간을 지키면 4,200달러 재돌파를 시도할 수 있지만, 4,100달러가 무너지면 심리적 지지선인 4,000달러까지 하방 경계가 확대될 수 있습니다.

환율

전일 동향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40원 내린 1,356.70원에 마감했습니다. 1,357.00원에서 출발해 장 초반 1,361.70원까지 올랐지만, 월말·분기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엔화 강세에 밀려 장중 1,355.30원까지 하락했습니다.

글로벌 달러 강세와 미국 장기금리 상승,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는 환율 하단을 지지했습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2조9천억원을 순매도해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고, 수입업체 결제와 해외투자 환전 수요도 추가 하락을 제한했습니다.

반면 일본 재무상의 엔화 저평가 경고 이후 달러·엔이 한때 157.20엔대로 내려오면서 달러 환율도 낙폭을 확대했습니다. 강달러와 결제 수요, 네고와 엔화 개입 경계가 팽팽하게 맞서면서 방향성보다는 장중 수급에 따른 등락이 두드러졌습니다.

전망

환율은 1,350원대에서 하단을 탐색하되 분기말 수급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전망입니다. 오전 6시 현물환은 서울장 종가보다 2.70원 낮은 1,354.00원을 기록했고, 역외 1개월물은 1,351.20원에 최종 호가돼 스와프포인트를 고려하면 서울장 종가보다 4.70원 낮았습니다.

부진한 미국 구인·소비지표와 국제유가의 80달러대 진입, 월말 네고 및 세계국채지수 편입 관련 자금 유입은 환율 하락 요인입니다. 특히 최근 네고 물량이 말일까지 적극적으로 출회되고 있어 1,350원대 후반에서는 상단 경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달러인덱스가 101선을 웃돌고 외국인 주식 매도와 결제 수요가 이어지면 1,350원대 초반에서 저가 매수가 유입될 수 있습니다. 오늘 밤 발표되는 미국 PCE 물가지수와 ADP 고용, GDP 결과를 앞두고 한쪽 방향으로 움직이기보다는 1,347~1,360원 범위에서 수급 중심의 장세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 주요 경제 일정

한국시간(KST) 기준

9월 30일 중국 제조업 PMI · 미국 ADP 고용 · 미국 PCE 가격지수 · 미국 GDP

10월 1일 한국 수출입 · 미국 ISM 제조업 PMI · 일본 단칸 대기업 제조업지수

10월 2일 미국 비농업 고용지수 · 한국 소비자물가지수

본 자료는 시장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금융상품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